사진 제공=농림축산식품부
사진 제공=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 축제 ‘전지적 댕댕시점’이 오는 20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자(이하 반려인)와 비반려인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반려인의 돌봄 의무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교육·놀이·체험을 만날 수 있다. 

반려동물의 기질 평가, 행동 지도, 건강 상담 등 전문가 지도하에 반려동물에 대한 훈련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펫티켓 퀴즈, 동물 인식표 각인, 어린이 수의사 체험 등도 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재미있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주제로 영상 공모전도 함께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17일까지며, 시상식은 20일 12시에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장과 50만원 상당의 펫드라이룸, 최우수상(2명)은 1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이동 가방, 우수상(5명)은 반려견 전용 프리미엄 영양제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개최한다. 농식품부 송남근 국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을 돕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한 동물복지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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