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순당은 ‘고구마증류소주 려’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90.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구마증류소주 려는 쌀 증류소주가 일반적인 시장에서 우리 전통 제법의 고구마 증류소주를 알리기 위해 옛 문헌에서 찾아낸 감저(고구마의 옛 이름)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국순당과 여주 고구마 농가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농업법인 ‘국순당 여주명주’에서 생산한다.
지난 2016년 첫 출시된 이후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고구마증류소주라는 특징과 차별화한 맛과 향으로 꾸준하게 인지도가 확대됐다.
이에 국순당은 판매처 확대에 적극 나서 대형마트 입점 및 군납판매 등 판매처를 늘려왔고 여기에 2017년 9월부터 시작한 ‘국순당 여주명주’의 홈페이지와 주요 쇼핑사이트 및 소셜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가 정착되며 매출이 증가했다.
최근 타사에서도 증류소주가 여럿 출시되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증류소주에 모아진 부분도 매출 상승에 한몫 했다.
여기에 지난해 11월에 국내 최고 권위 국가공인 주류품평회인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고구마증류소주 려 40’이 증류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인지도 상승과 품질에 대한 신뢰로 판매량은 더욱 큰 폭으로 성장했다.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3개월간의 매출은 저년 동기 대비 약 120%가 성장했으며 특히 이 기간에 온라인을 통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2% 늘어나 전체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박용구 국순당여주명주 대표는 “우리나라 증류소주시장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위해 전통 제법을 기반으로 개발한 고구마증류소주 려의 고구마 소주 특유의 깊고 진한 풍미가 소비자에게 알려지며 매출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11월에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품질이 입증된 이후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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