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부르고뉴 와인 '장 끌로드 부아세' 2종 이미지. 사진=국순당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 '장 끌로드 부아세' 2종 이미지.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의 프리미엄 와인과 ‘오리진 프랑스’ 라벨을 받은 와인셀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10~11일과 17~18일 총 4일간 서울 강남 포스코사거리 와인샵 ‘강남 마르네’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국순당이 론칭한 프랑스 프리미엄 부르고뉴 와인 ‘장 끌로드 부아세’와 캐리어냉장의 프랑스 명품 와인셀러 ‘유로까브’의 콜라보레이션 행사다.

장 끌로드 부아세는 전 세계 유명 호텔과 미슐랭 레스토랑에 전문적으로 공급되는 와인으로 생산량이 제한된 프랑스 부르고뉴의 프리미엄 와인이다. 

2002년부터 부르고뉴 와인계의 유명 와인 메이커인 그레고리 파트리아가 포도밭 관리와 양조의 전반적인 과정을 전담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 2021년 4월 국순당이 최초 독점 론칭했다. 

유로까브는 1976년 전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프랑스 와인셀러로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디자인되고 제조됐음을 보증하는 오리진 프랑스 라벨을 받은 세계 유일한 와인셀러이자 프랑스 정부에서 인정받은 정통 와인셀러다. 

행사장에서는 소비자가 기준 4만 원에서 40만 원대의 장끌로드 부아세 와인 8종을 무료 시음할 수 있으며 신규 출시된 유로까브 3종의 라인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에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에게는 와인 할인 혜택과 유로까브 구매 시 프랑스 문화가 담긴 선물을 증정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와인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와인의 본고장인 프랑스 와인 관련 정통 브랜드의 특별한 만남이라는 의미로 기획됐다”며 “세계 최초로 개발된 프랑스 명품 와인셀러 브랜드와 프랑스 명문 와인 양조 가문의 부르고뉴 와인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국순당은 2003년 해태앤컴퍼니(구 해태산업)를 인수하며 와인 사업을 시작해 현재 밸류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300종 이상의 다양한 와인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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