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K-콘텐츠크리에이터연합회 송재룡 회장, 한국저작권보호원 박정렬 원장. 사진 제공=한국저작권보호원
왼쪽부터 K-콘텐츠크리에이터연합회 송재룡 회장, 한국저작권보호원 박정렬 원장. 사진 제공=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저작권보호원(이하 보호원)이 K-콘텐츠크리에이터연합회(이하 연합회)와 저작권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호원과 연합회는 28일 경기도 판교 아이스퀘어 F동 팀스튜디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1인 미디어 환경 속 저작권 보호 기반 조성과 창작자들의 저작권 인식 제고 필요성에 서로 공감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보호원과 연합회는 향후 ▲1인 미디어 산업의 저작권 이슈 공유 ▲저작권 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홍보·캠페인·포럼 추진 ▲1인 미디어 창작자 대상 저작권 보호 상담·컨설팅·교육 지원 등에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보호원 박정렬 원장은 “디지털 플랫폼이 다변화하고 있고, 1인 미디어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환경에서 저작권 보호를 위한 협력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보호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국민 개개인들의 저작권 이슈에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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