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는 지난 5일 출시한 자녀보험 신상품 ‘마이 슈퍼스타’가 출시 보름만에 2만건 이상 판매됐다고 30일 밝혔다.
삼성화재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는 유사암·암·뇌혈관·허혈성 심장질환·상해 및 질병입원일당 등에 적용되는 체증형 담보로 물가상승을 감안해 가입 후 5년마다 최초가입금액의 10%씩 보험기간 종료시까지 보장금액이 상승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또한 기존 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을 원하는 사회 초년생들의 니즈를 반영해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일명 ‘어른이’ 보험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90세부터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보험이지만 성인이 가입하는 일명 어른이 보험은 성인상품보다 약 20% 저렴하고 보장범위는 넓으며 자녀에게 적용되는 담보뿐만 아니라 성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도 보장해주는 장점도 있다.
특히 마이 슈퍼스타는 자녀와 젊은 층에 소구력이 높은 '창상봉합술 치료비'와 '상해흉터복원 수술비'도 각각 최대 150만원과 5000만원을 보장한다.
갱신형 특약 가입 시 갱신 이후에도 갱신 전 납입면제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는 ‘납입면제 확장형’으로 운영해 보험료 납입면제도 강화했다. 납입면제사유도 희귀난치성 질환 산정특례대상까지 포함하여 10개의 항목으로 확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태아부터 사회초년생까지 고객에게 필요한 체증형 담보를 신설하고 납입면제를 강화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