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삼성화재가 ‘헬스케어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 사진=삼성화재
16일 삼성화재가 ‘헬스케어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방향 공유 및 제휴업체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헬스케어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삼성화재 헬스케어 서비스인 ‘애니핏 플러스’와 협업 중인 온택트헬스, 비바이노베이션, 와이즈셀렉션, 휴레이 포지티브, 창 헬스케어, 이지앤웰니스, 케어네이션 등 7개사 대표 및 관계자가 모여 운영중인 업체 소개와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장혁재 온택트헬스 대표는 온택트헬스를 ‘수요자 중심의 의료-건강관리 연계서비스 제공기업’이라고 소개하며 “고객 중심의 사고, 데이터 중심 혁신 추구를 핵심가치로 새로운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오 헬스 기업 전문 벤처캐피탈(VC) LSK인베스트먼트와 삼성벤처투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와 현황 소개, 사업 영역 등 투자 동향을 공유했으며 삼성화재에서는 헬스케어 추진방향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제휴업체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당사의 중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방향 공유로 사업 추진력 강화를 노리는 한편, 잠재적 제휴업체 확보를 위한 홍보 등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핏 플러스는 2017년 출시한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을 개선한 삼성화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 대표 서비스로는 ‘건강체크’, ‘일상케어’, ‘만성질환케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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