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행의 KB모바일인증서가 1100만명이 이용하는 대표 인증서가 됐다.
국민은행은 16일 KB모바일인증서 가입자가 1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B모바일인증서는 본인명의 휴대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없이 발급할 수 있는 인증서다.
현재 정부24, 국민비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병무청 통합인증 서비스 등 67개 공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 법무부 형사사법포털 홈페이지에도 KB모바일인증서가 적용됐다.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KB금융 계열사에서도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과 푸르덴셜생명에선 전자서명 기능도 도입돼 증권매매, 보험료 납입 등 다양한 거래를 지원한다.
또한 KB모바일인증서는 복잡한 암호없이 패턴·지문·Face ID 중 선택해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다. 금융거래도 OTP나 보안카드 없이 6자리 간편비밀번호를 입력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편리함과 동시에 철저한 보안과 안전성도 확보했다. 해킹 및 탈취로부터 안전한 인증서 하드웨어 저장방식을 지원하며 일정 금액 이상의 업무를 처리할 경우에는 ARS 인증 등 추가 본인인증 절차를 두어 보안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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