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백세주’, ‘국순당 생막걸리’, ‘1000억 유산균 막걸리’,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등 4개 제품이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역대 최다인 800여개 이상의 주류가 출품됐다.

그중 ‘우리술 약주/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백세주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총 6번의 대상을 수상했다. 

백세주는 12가지 몸에 좋은 한약재와 국내 최초 양조 전용쌀로 개발된 ‘설갱미’를 원료로 국순당의 특허 기술인 생쌀발효법으로 빚은 술로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돼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4년 연속해 대상을 수상한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유산균 강화 막걸리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에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다.

같은 부문에서 국순당 생막걸리도 지난해 6월 리뉴얼 후 첫 대상을 수상했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두 번의 쌀 발효 과정에 추가로 세 번의 유산균 발효 과정을 더한 5단 복합발효제법을 적용해 빚은 술이다.

‘우리술 탁주 살균막걸리’ 부문에서는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가 2020년 출시 이후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열처리 유산균배양체가 한 병에 1000억 개 이상 함유돼있는 제품으로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도 1000mg이 들어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국순당 4개 제품은 모두 강원도 횡성 해발 500m 지역에 위치한 국순당 양조장에서 지하 340m 청정수와 국순당의 특허기술인 ‘생쌀발효법’을 적용해 빚어낸 술로 영양소 파괴가 적고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