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이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발달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바리스타를 꿈꾸는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에 필요한 부자재와 물품을 지원해 이들의 실질적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커피 이론 강의 및 기술 전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 등 체계적 직업 교육을 통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알코리아는 직업 교육 외에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지식 등 사회적 약자가 보다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제적, 정서적 자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추후에는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비알코리아는 지난 2009년부터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비알코리아 점포 매장 및 사무실에 장애인 직원을 지속 채용하는 등 발달 장애인들의 자립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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