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서울 서초구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열린 무안 양파 농가 돕기 'ESG 행복상생' 행사에서 SPC그룹 직원들이 '무안양파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지난 4월 6일 서울 서초구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열린 무안 양파 농가 돕기 'ESG 행복상생' 행사에서 SPC그룹 직원들이 '무안양파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10일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가 수여하는 ‘제1회 소비자권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권익대상은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가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 확립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신설했으며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소비자권익대상 후보로 올라온 기업에 대해 전·현임 회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시상 여부가 결정된다. 

파리크라상은 농산물 수매를 비롯해 청년농부 육성 및 신품종 확대를 지원해 우리 농가를 돕는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 저소득 가정의 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SPC 행복한 펀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첫 시상식에서 영예를 안게 됐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고 소비자권익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더욱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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