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가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용품 지급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장비지원금을 상향하고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안전교육을 이수 후에 안전장비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서 10회의 안전교육을 마련했으며 배달종사자가 원하는 날짜 1회를 신청해 이수하면 된다.
안전교육은 이륜차사고 발생 예방에 따른 안전수칙, 안전장구류 소개, 바이크 점검,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손해보험등 대처방안, 배달종사자 건강관리등의 내용으로 고양시노동권익센터, 고양시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접수는 3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고양시 노동권익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륜차(오토바이, 전기자전거, 킥보드, 자전거 등)를 이용한 배달종사자다.
신청서식, 안전교육 참가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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