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은 금융서비스 디지털화에 발맞춰 보상서비스 전 과정 비대면 모바일 체계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사고 현장에서 고객과 보상직원이 영상통화를 해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상담 및 초동조치가 가능한 ‘영상출동 서비스’를 도입했다.
‘영상출동 서비스’를 통해 비교적 상황이 단순한 사고의 경우 비대면으로 사고 현장 조치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콜센터 직원의 안내에 따라 보상담당자와 영상통화를 연결 한 후 직원의 안내를 받아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면 된다.
초동 조치 이후 사고 현장을 벗어난 이후에는 ‘사고처리 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보상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진료비 지급보증 및 차량 수리를 위한 정비 업체 선택 및 예약, 대체 교통비 청구, 예상 합의금 산출 등 보상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일련의 조치 및 안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보상처리 마무리 이후 필요한 서류에 대해서도 ‘사고처리 도우미’를 통해 손쉽게 발급 가능하다.
이러한 보상처리 과정 중 안내와 조치는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사고처리 도우미’ 서비스는 보상처리 각 단계별로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알림을 보내고 고객이 알림을 통해 시스템에 접속하면 해당 메뉴로 바로 이동해 간편하게 단계별로 필요한 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 전무는 “접촉을 최소화 하면서도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시스템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디지털 화를 통해 더욱 손쉽고 빠른 보상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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