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3% 이상 반등하면서 다시 3000선을 회복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4.13포인트(3.50%) 상승한 3099.69포인트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과 다르게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업종별로는 의료정밀(7.10%), 의약품(5.40%), 전기·전자(4.49%)의 상승폭이 컸다.

시총 상위 50개 항목은 전부 상승마감했다. 특히 셀트리온(9.2%), SK하이닉스(9.1%), 롯데케미칼(7.1%)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개인투자자는 1조9388억원어치 순매도를 기록했고 외국인·기관투자자는 각각 9684억원, 9782억원을 매수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9.90포인트(3.30%) 상승한 936.21포인트로 마무리했다.

한편, 환율은 3.50(0.38%) 하락한 1108.1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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