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스피가 전일 대비 39.12포인트(1.29%) 상승한 3082.99포인트로 마감했다.

3021.68포인트로 출발해 장중 3100선 회복을 앞두고 다시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59%), 운수창고(3.17%), 전기·가스(2.73%), 은행(2.68%), 증권(2.59%)이 상승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50개 기업 중에서는 이마트(8.5%), NAVER(5.8%), POSCO(4.9%), 한국타이어앤테크(4.9%)가 크게 상승했다.

전날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LG화학(-2.3%), 한온시스템(-0.8%)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개인·외국인투자자는 6533억원, 21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투자자는 6888억원을 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 거래금액이 크게 준 것은 뉴욕 지수 선물이 하락한 영향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7.63포인트(0.83%) 상승한 930.80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환율은 2.80원(-2.70%) 떨어진 1121.3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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