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한 지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서울 역삼동 사랑지점에서 근무하는 설계사(라이프플래너, LP) 3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일 해당 지점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고 11일까지 총 3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설계사들이 근무한 지점은 폐쇄됐고 30~40여명의 설계사들이 검사를 받았다. 해당 지점은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해당 지점을 방역 조치 했으며, 지점 근무자에 대해 전원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