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환영 고위급 리셉션에 참석한다.
18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미국-사우디 비즈니스협의회가 빈 살만 왕세자 방문에 맞춰 주최하는 고위급 리셉션에 미국 정부 측 초대를 받았다. 정 회장은 이 행사에 미국 측 초청으로 참석하는 유일한 국내 기업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빈살만 왕세자는 이날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환영 행사에 이어 저녁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리는 공식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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