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5일 여의도 러닝센터 이노베이션홀에서 'AI Next Horizon 2026'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내일(내·일)을 바꾸다'를 주제로 전사 AI 전략 방향과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무부문 대표인 조성식 부사장은 보험 산업 변화 속에서 AI 도입의 전략적 가치를 발표했다.
이어 각 본부장이 Biz영역별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조직별 AI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5월부터 디지털부서와 각 현업 부서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업 중심의 실행과제를 도출하며 AI 전략을 수립했다.
이후 글로벌 파트너 세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M365 Copilot을 통한 업무 혁신을, 세일즈포스가 Tableau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최신 글로벌 AI 트렌드를 공유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대상 'AI 챌린지-AI 활용 사례 공모전'도 공개됐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중장기 전략 수립 과정에서 도출된 AI 과제를 실행함으로써 모든 임직원이 AI 혁신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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