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보험공사는 서울 본사 사옥에서 '제21회 예보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고등학생(학업성적우수자·효행·예체능특기자 등) 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기금을 재원으로 총 2000만원의 꿈나무 장학금(1인당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예보 꿈나무 장학사업을 통해 21년동안 모두 350명의 장학생이 총 3억37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계약자보호와 금융시장안정이라는 본연의 업무가 장학 사업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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