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보험공사가 농축수산가·사회적경제기업와 직원을 위한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농축수산가 및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농협경제지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과 함께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농축수산가와 사회적경제기업 1곳 등 총 1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 행사는 농축수산가에게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합리적 가격에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상반기 누적 참여업체는 290곳, 매출액은 약 7억2000만원이다.
행사 당일에는 예보 임직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한국자금중개 등 인근 기관 임직원, 광화문 방문 관광객 등 200여 명이 방문해 과일과 건어물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했다. 예보 유재훈 사장은 “이번 행사가 농축수산가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예보는 이날 구매한 농축수산물을 ‘행복예감 꾸러미’로 제작해 전국 35개 복지시설에 기부,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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