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M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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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이 iM뱅크에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iM금융은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iM뱅크에 1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는 보통주 1주당 5만원에 200만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1월7일 이후 약 9개월 만의 유상증자다. iM뱅크는 지난해 2월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면서 향후 5년간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이후 6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유상증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자금 수혈로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총 3000억원의 자본을 확보하게 됐다. 

확충된 자본은 iM뱅크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과 경쟁력 제고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중은행 수준의 서비스와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본격적인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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