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은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올림픽 은메달과 아시안게임 2연패 기록의 여홍철, 소치와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심석희 선수가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9일 경북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제41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탁구 종목 개회식을 개최했다.
해당 개회식에는 유남규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 정영식 세아탁구단 감독 외에 오상철 상주시 부시장, 허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회장, 장진모 교보생명 전무, 김중호 교보생명 대구권역담당 등이 참석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교보생명은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기초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985년부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유남규 부회장은 "앞으로도 교보생명이 꿈나무체육대회를 꾸준히 후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난 23일부터 닷새간 빙상 경기가 열린 충남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에는 쇼트트랙 심석희·이소연, 피겨스케이팅 이재근·이해인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인회를 열고 후배 꿈나무들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창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주장으로 3000m 계주 우승을 이끈 심석희 선수는 지난 2008년 둔촌초등학교 5학년 재학 당시 꿈나무체육대회에서 특출난 실력을 뽐내며 최우수 선수로 선발되기도 했다.
내달 7일부터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체조 종목에는 체조 요정 여서정 선수의 아버지인 여홍철 대한체조협회 전무이사가 방문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역사를 쓴 여홍철 전무이사와 여서정 선수는 꿈나무체육대회에 참가해 꿈을 키웠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지난 12일 육상을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반환점을 돌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서천·아산·상주·김천·제천 일원에서 일원에서 육상, 유도, 빙상, 탁구, 테니스, 수영, 체조 등 7개 종목에 초등학생 선수 40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12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종목에서는 대회 신기록이 5개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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