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안전 정보를 ‘하나원큐’ 앱을 통해 제공한다. 위해식품 고지와 리콜 정보 등 소비자 생활에 밀접한 공공정보 접근성이 강화된다.

하나은행은 자사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한국소비자원이 제공하는 ‘소비생활 안전정보’ 서비스를 열람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는 위해식품 고지, 결함 및 위험 제품 리콜 현황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행정안전부의 공공기관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에 참여해 해당 정보를 연동했으며 하나원큐 사용자들은 앱 내에서 직접 안전 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

‘하나원큐’ 내 서비스에서는 △알기 쉬운 안전이야기 △국내 유통 차단 제품 고지 △해외직구 위해식품 안내 △국내 리콜 정보 조회 외에도, 한국소비자원에 안전 관련 신고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디지털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워드
#하나은행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