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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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스마트뱅킹 앱에 실생활에 유용한 맞춤형 기능을 대거 담은 ‘우리WON지갑’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용자경험(UX)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까지 연계해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18일 스마트뱅킹 앱 ‘우리WON뱅킹’ 내에서 이용 가능한 ‘우리WON지갑’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원더월렛’을 전면 리뉴얼해 생활밀착형 편의 기능을 총 20여 종으로 확대해 제공한다.

우리WON지갑은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와 지갑 꾸미기 기능 등을 추가해 사용자경험을 대폭 개선했다. 고객은 이용 패턴과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디지털 지갑을 구성할 수 있어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WON뱅킹 앱의 ‘혜택 ▷ 생활편의 ▷ 우리WON지갑’ 메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탑재된 기능으로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디지털배지(자격·경력증명), 스마트항공권, 스마트패스, 쿠폰보관함 등이 있으며,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개방’ 기반 공공서비스도 포함됐다. 국세 미환급금 조회, 고용·산재보험 과납금 환급 신청, 자원봉사 신청 및 조회, 혜택 알리미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우리WON지갑’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약 한 달간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뱅킹은 금융을 넘어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맞춤형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생활편의 서비스와 금융상품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객 만족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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