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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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증권주 강세를 타고 시가총액 10조원을 넘었다. 이는 2016년 대우증권과 합병한 이후 처음으로 지난 2015년 7월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달성한 기록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전날 대비 13.25% 오른 1만7690원에 마감해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로써 시가총액은 10조889억원까지 뛰었고 코스피 내 시총 순위도 48위로 올라섰다.

미래에셋증권의 현재 자기자본은 12조3000억원에 이른다. 호실적에 기반해 금융당국이 하반기 도입 예정인 종합투자계좌(IMA) 업무의 유력 사업자로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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