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벤슨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앞서 압구정 1호점 오픈 전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과 신유열 롯데지주 부사장이 회동한 이후 나온 협업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벤슨은 8월 말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매장은 김동선 부사장과 신유열 부사장의 회동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달 21일 김 부사장은 1호점 선공개 파티에 신 부사장을 초대해 환담을 나눴으며 이 자리에서 사업 논의가 진행됐다고 알려졌다.

벤슨은 김동선 부사장이 기획 단계부터 브랜드 방향성과 제품 구성까지 깊이 관여한 브랜드다. 또 파이브가이즈 운영을 총괄한 오민우 베러스쿱크리머리 대표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