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주말 극장가 독주를 예약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8'은 전날 8만44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5만2085명으로 집계됐다.
이 영화는 개봉 5일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 '야당'보다 사흘 빨리 이 기록을 달성했다.
23일 오전 9시 기준 예매 현황에서도 '미션 임파서블8'은 약 17만9000명(예매율 48.6%)으로 1위를 기록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하이브이브'(약 3만7900명·10.3%)와 큰 격차를 보이며 주말 흥행 독주가 예상된다.
'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를 위협하는 위기 속에서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이 목숨을 건 최후의 미션에 나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21일 개봉한 실사영화 '릴로&스티치'가 전날 1만2087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2002년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외계 생명체 스티치와 하와이 소녀 릴로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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