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23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5월 3주차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청춘의 독서'는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상승해 정상에 올랐다. 이 책은 지난달 특별증보판으로 재출간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한 계단 밀려 2위를 기록했다.
한강의 신작 에세이 '빛과 실'은 3위, 김영하의 '단 한 번의 삶'은 4위를 차지했다. 최강욱의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가 5위에 올랐다.
소설 장르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7위부터 10위까지 모두 소설 작품이 차지했다. 양귀자의 '모순'(7위), 한강의 '소년이 온다'(8위),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9위), 구병모의 '파과'(10위) 순으로 나타났다.
김태완의 '책문'은 역사문화 분야에서 역주행 베스트셀러 떠으로르며 종합 19위로 진입했다.
새로 순위에 진입한 작품으로는 김태완의 역사서 '책문'이 19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조선시대 국정 현안에 대한 왕과 신하들의 문답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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