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컨퍼런스 포스터.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 컨퍼런스 포스터.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제3회 아르코 예술기술융합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 '창작에서 가치로'(From Creation to Value: Connecting the Dots in the Art & Tech Ecosystems)를 주제로, 인공지능(AI)·키네틱아트·NFT 등 신기술 기반 창작의 사회적 가치 확보 과정을 조명한다.

주요 연사로는 개념미술가 아니카 이, 디지털 아티스트 땡큐엑스, 스웨덴의 디자인 스튜디오 '휴먼스 신스 1982'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인 페어 에마누엘손, 타임지가 선정한 AI 분야 전문가 100인에 이름을 올린 수퍼톤 이교구 대표도 참여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국제 컨퍼런스에 방문하는 관감객을 위한 AI 변환 포토 키오스크 '애니모먼트'와 XR 이머시브 콘텐츠 등 신기술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종료 후에는 예술가, 기획자, 기술전문가들의 네트워킹 행사인 '인터내셔널 에이프톡'이 이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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