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점 월드몰 지하 1층에서 러닝 편집숍 '디스턴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디스턴스'는 씨엘르, 백퍼센트(100%), 순토, 에르마노스 쿠모리, 프레이즈 엔듀런스, 헤일로 등 6개 글로벌 러닝 브랜드 상품을 취급하는 편집숍으로, 의류, 모자, 시계, 슈즈 등 러닝에 필요한 전반적인 아이템을 판매하낟.
에르마노스 쿠모리, 프레이즈 엔듀런스, 헤일로 등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러닝 브랜드다.
브랜드별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럭키드로우'도 있다.
스포츠업계에선 국내 러닝 인구가 20~30대를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해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한다.
손상훈 롯데백화점 골프&애슬레저팀장은 "국내는 물론 당분간 전 세계적으로 러닝 붐이 계속될 전망이어서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며 "잠실점이 '러너들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지속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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