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헤이영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었다. ‘헤이영 캠퍼스’를 기반으로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플랫폼과 세대 간의 거리좁히기에 나선다.
‘헤이영 서포터즈 2기’는 ‘헤이영 캠퍼스’ 플랫폼을 통해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100명 모집에 약 1000여명이 신청하는 등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대학생 모바일 신분증 기반 금융 연계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수업무로 정식 승인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전국 160여개 대학과 헤이영 캠퍼스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100개 대학에서 전용 앱을 통해 대학생 니즈에 초첨을 맞춘 고객지향적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포터즈 2기는 상반기 동안 △SNS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며 △학교와 연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단순한 체험단이 아니라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 창작자라는 점에서 이들의 역할은 남다르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학업일정으로 바쁘신 와중에 신한의 중요한 파트너가 되어 주어 감사 드린다”며 “여러분들과 새롭게 만들어 갈 헤이영 서비스가 젊은 세대의 금융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다양한 참여 활동들로 금융의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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