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는 20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주형 대표는 "국내 유통업체 간 치열한 경쟁과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으로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신세계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고객 중심'이라는 본질에 집중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콘텐츠 생산 ·신사업 성장 동력 발굴·수익성 강화 등' 신세계만의 과감한 전략실행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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