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3293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보통주는 주당 950원, 우선주는 1000원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배당금으로 3293억3916만원을 책정했다. 

보통주 배당금은 총 3105억원, 우선주는 189억원이다. 

보통주는 주당 950원, 우선주는 1000원이며 이날 기준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6.4%, 보통주는 7.7%다. 

배당기준일은 이달 31일이며 24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승인 후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기업가치제고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ROE 12% 확보와 예측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으로 PBR 1배를 달성하겠다고 공시했다. 

NH투자증권은 배당 외에도 500억원 규모의 보통주 340만주를 매입·소각키로 했다. 실제 배당금 총액은 배당기준일인 31일 유통주식수 기준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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