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보통주 1주당 1200원, 1우선주는 1250원으로 책정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992억3037만원을 책정했다. 보통주는 주당 1200원, 1우선주는 1250원이다.
보통주 배당금은 총 456억원, 1우선주는 264억원, 2우선주는 106억원, 3우선주는 49억원, 4우선주는 79억원, 5우선주는 38억원이다.
이 중 3~5우선주는 상환전환우선주다. 3우선주는 주당 3669원, 4우선주는 3779원, 5우선주는 3998원으로 결정됐다.
대신증권의 현재 주가인 1만6680원을 대입하면 보통주와 1우선주의 시가배당율은 각각 7.1%, 7.8%다.
배당기준일은 이달 26일이며 21일 주주총회 최종승인을 거친 후 4월14일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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