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 전라북도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5년 전사 사업계획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하림 
지난 11월 28일 전라북도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5년 전사 사업계획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하림 

하림은 지난달 28일 전라북도 전주의 더메이호텔에서 '2025년 전사 사업계획 워크숍'을 열고 사업영역별 비전 등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워크숍은 정호석 대표이사와 각 사업대표, 사업부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사적 중장기 전략 방향 △올해 사업성과 리뷰 △내년 전사 사업 목표와 실행계획 △조직운영 전략 공유·조정·완성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영업 활동에서 성과를 낸 우수 사례 6팀을 선정해 시상식도 진행했다.

정 대표이사는 이날 워크숍에서 "'HBH(Harim Behavioral Habit) 습관화'를 통해 미리미리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냈고, 앞으로도 우리 조직문화가 흔들림 없이 전진할 수 있도록 리더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변화와 혁신에 빠르게 적응하는 조직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2025년 핵심 키워드는 '변화와 도전!'"이라며 "내년에도 소비 둔화에 따른 내수시장 위기가 예측되지만, 우리 하림은 육계·삼계·토종닭의 공급량을 올해보다 더 확대하고,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신제품과 마케팅을 강화하여 공격적인 성장 모드로 전진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