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산청은 '인천 구 조흥상회'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인천 구 조흥상회'가 인천광역시 동구 배다리에 위치한 상업시설로서 과거 배다리 지역의 상권과 지역민의 삶을 표상했던 곳으로 장소성을 지니고 있으며, 해방 후 현대기로 넘어가는 1950년대 건축의 시대적 특징도 보여주고 있다고 등록사유를 설명했다.
'인천 구 조흥상회'는 지상 2층 상업시설로, 건물의 정면(파사드)은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의 기능을 모두 갖춘 상가주택으로서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에 등록한 '인천 구 조흥상회'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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