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지주를 비롯한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 기준 롯데지주 주가는 2만100원으로 전일 대비 8.64% 하락했다. 같은 시간 롯데케미칼 주가는 전일 대비 10.63% 하락한 6만5600원에 머무르고 있다. 롯데쇼핑은 8.85% 하락한 5만6600원으로 계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업계에선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처해있으며 다음달 초 채무불이행을 선언할 것이라는 뒷말이 나왔다.
이에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쇼핑은 이날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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