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저작권 토크콘서트' 포스터. 사진=한국저작권위원회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저작권 토크콘서트' 포스터. 사진=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위원회 진주 본원에서 '저작권 축제의 달'을 맞아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저작권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저작권위원회는 "이번 저작권 토크콘서트는 김영하 작가와 함께 저작권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그의 작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15일부터 위원회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강석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창작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행복한 경험을 나누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하 작가는 2004년 황순원 문학상, 2015년 김유정 문학상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작품과 함께 TV프로그램 '알쓸신잡' 등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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