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올해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7일 대신증권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85.6% 감소한 값이다. 전 분기 대비로는 93.9% 급감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4% 하락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89.9% 줄어들었다. 매출액은 9891억원으로 전년 동기 9941억원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론 당기순이익 1083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25.4% 줄어들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1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1913억원에 비해 41%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