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63빌딩 전경.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 63빌딩 전경.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등급인 '통합 A'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회사에게 부여된다. 한화생명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통합 A등급을 유지해왔다.

올해 ESG 평가는 총 1068개 회사(유가증권 상장사 796개사·코스닥 상장사 207개사·비상장 금융회사 6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생명보험 업계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한 곳은 한화생명이 유일하다. 특히 한화생명은 사회(S)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ESG 경영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며 선한 영향력을 넓혀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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