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신종자본증권 발행 수요예측에서 5280억원을 모집하며 완판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3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을 진행해 총 5280억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희망 금리밴드는 연 4.3~4.8%였고, 연 4.69%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한화생명은 추가 청약을 통해 최대 6000억원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최근 피치를 비롯해 국내외 6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등급전망이 상향된 점이 주요했다”라며 “투자업계로부터 견고한 자본건전성과 우수한 시장지위 및 안정적인 영업기반 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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