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이 올해 3분기까지 740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24일 KB금융그룹 실적 발표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의 3분기 기준(누적) 당기순이익은 7400억원으로 전 분기(6804억원) 대비 8.8% 늘었다.
같은 기간 동안 보험영업손익은 8756억원으로 전년(7820억원) 대비 12.0% 늘었다. 다만 투자영업손익은 1538억원으로 전년(1760억원) 대비 12.6% 감소했다.
3분기 기준 장기보험 손해율은 79.2%로 전년(82%) 대비 2.8%포인트·일반보험 손해율(86.7%)은 같은 기간(92.6%) 동안 5.9%포인트 줄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85.1%)은 전년(80.2%) 대비 4.9%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지급여력비율(K-ICS)은 204.5%로 전년 동기(194.0%) 대비 10.5%포인트 증가했다.
3분기(누적) 계약서비스마진(CSM)은 9조3050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1843억원) 대비 약 1.3% 증가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