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인 맘프(MAMF) 추진 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상남도 창원 일대에서 열린 'MAMF 2024'가 방문객 총 29만 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MAMF는 '이주민 아리랑 다문화 축제(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의 줄임말로, '아리랑'에 담긴 한국인 정서와 다문화가 어우러진 이주민·내국인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지향한다.
올해 MAMF는 제19회를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인 14개 국가 교민회를 주축으로 총 21개국이 참여했다.
MAMF 추진 위원회는 올해를 기점으로 향후 캐나다 캐리비안 축제, 영국 노팅힐 축제를 모델 삼아 세계적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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