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통신진흥회는 30일 서울 중구 진흥회 사무실에서 제7기 첫 이사회를 열고 김영만 전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을 이사장으로 호선했다고 밝혔다.
뉴스통신진흥회는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 등을 수행하는 기구다. 지난 26일 제7기 진흥회 이사가 출범했으며, 이사장은 이사 7인 중 회의를 거쳐 호선됐다.
김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편집국장, 논설위원실장, 대표이사 사장을 거쳤으며, 스포츠서울21 대표이사,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를 지녔다.
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8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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