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이 모든 부문에서 전년 대비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42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한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상반기 기준 54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의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지는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2353억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국내 시장의 활성화로 이뤄낸 결과로 분석된다.
더불어 외화채권 및 해외 사모 대체투자 판매수익 등의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도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IB에서도 각광받을만한 성과를 냈다. NH투자증권의 상반기 IB 관련 수익은 2800억원에 달했다.
회사채 대표 주관 및 인수는 2위, 여신전문금융회사채 대표 주관 1위, 유상증자 주관 2위 등으로 리그테이블에서 업계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운용 부문은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보수적 운용을 무기로 수익을 방어했다.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5426억원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운용 프로세스의 리빌딩을 통한 손익 변동성 완화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의 취임과 동시에 WM부문에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 지원, IB부문 경쟁력 제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전 부문 역량 강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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