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이 하반기 국내주식 거래 증권사 26곳을 선정해 통보했다. NH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가 다시 선정된 반면, 신한투자증권과 대신증권, DB금융투자는 탈락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주식거래실은 올해 하반기 국내주식 거래증권사 선정결과를 공지했다.
올 상반기 탈락했던 증권사 중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LS증권, 현대차증권, 흥국증권은 거래증권사에 복귀했다.
반면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DB금융투자, SK증권, 골드만삭스, 시티증권 등은 빠졌다.
하반기 선정된 증권사 중 1등급 증권사는 CGS-CIMB증권, KB증권, 다이와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6개사가 결정됐다.
2등급은 CLSA코리아증권, NH투자증권, 맥쿼리증권, 메리츠증권, 모간스탠리증권,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유안타증권 8개사다.
3등급에는 LS증권과 다올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등 12개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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