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해보험협회는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6기 국회 교통안전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성일종 의원·유동수 의원 등 포럼 소속 의원 및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과 더불어 정부부처·유관기관·시민단체·학계 주요인사 등 약 100명이 포럼 출범을 축하했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법‧제도개선 등 제반 교통안전 활동을 수행하는 국회의원 연구모임이다.
그 동안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음주운전 방지장치 장착 의무화‧어린이 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의무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 개정에 기여해왔다. 제6기에서도 교통약자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 교통사고 취약분야 해소를 위한 법‧제도개선 등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제6기 포럼에서도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이 검토돼 법 개정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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