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2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우수 국가유산교육 수업안 발굴을 목표로 하는 '2024년 국가유산교육 수업안 경진대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초·중·고등 교육과정과 자율·동아리·봉사·진로활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수업안을 공모한다. 경진대회는 각 학교급별 4편씩 총 12편의 우수작을 선발한다.
심사는 1단계 전문가 서류심사 후 2단계 발표심사를 거친다. 선정된 우수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 학교 현장에 배포하고, 교원 전용 교육용 디지털콘텐츠플랫폼 '잇다(ITDA)'와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등으로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청 누리집 및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기사
- 해남 거칠마 토성서 '고대 마한 제사의례용 공간' 신규 발견
- 국가유산청, 황남대총 남분 발굴조사 보고서 발행
- 국가유산청, 경주 석굴암 석굴 사진 등 400여 점 공개
- 국립고궁박물관, 국내·외 5개 기관과 조선왕실유산 활용 연구·협력한다
-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기반 실험공연 '무형유산 너나들이' 개최
- 국가유산청, 전통조경 분야 최초 대국민 공모전 실시
- '혜원 신윤복' 그림 도난 당했다… 국가유산청 조사 착수
- 국가유산청, 전국 4개 권역서 '국가유산지킴이날 기념행사' 개최
- 국가유산청, 세계유산축전·국가유산미디어아트 참여 사업 공모
- 국립무형유산원, 진주검무 보유자 故 성계옥 선생 테마전 개최
- 국가유산청, 퓨전 국악 '굿GOOD보러가자' 대전 특별 공연 개최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완주 상운리 원상운 고분군 발굴현장 설명회 개최
- 국가유산청, 네덜란드·중국·일본과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 학술대회 연다
- 한국전통문화대, 총장공관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학교'로 재조성
- 경주 쪽샘지구 유적서 '둘레돌' 없는 첫 돌무지덧널무덤 발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