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는 26일 하나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누적 당기순이익(개별 기준) 5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같은기간(202억원) 대비 164.9%, 직전인 지난해 4분기(535억원) 대비 22.4% 급증한 수치다.
하나카드의 1분기 영업익도 746억원을 기록하며 2023년 같은 기간(243억원)과 비교해 207% 급성장한 어닝서프라이즈다.
특히 트래블로그로 대표되는 하나카드의 해외매출은 1분기에도 성장세를 지속했다. 해외체크 M/S 또한 1분기 49%를 기록해 2023년 같은 기간(27.4%) 대비 21.6%p(포인트) 성장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당기순이익은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22.4% 급성장했다"며 "분기별 추이로도 안정적인 우상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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