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2023년 11월 코픽스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1월중 신규취급액기준)는 3.664%로 전월대비 0.18%p 하락했다.
잔액기준 코픽스X(1월말 잔액기준)는 3.84%로 전월대비 0.03%p 하락했으며 신 잔액기준 코픽스(12월말 잔액기준)는 3.29%로 전월과 같은 수치를 보였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 조달 자금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시중은행은 오는 16일부터 주택담보대출 변동 금리에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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