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미래 먹거리를 선보인다.
LG NOVA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함께 만드는 더 밝은 미래(Building a brighter tomorrow together)'를 주제로 유레카 파크에 전시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전시에는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클린 테크(Clean Tech) △퓨처 테크(Future Tech) △스마트 라이프(Smart Life) 등 LG전자가 집중하는 4개 미래 산업 영역에서 약 10개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이들은 LG NOVA의 글로벌 스타트업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미래를 위한 과제(Mission for the Future)'를 통해 선정돼 LG전자와 협업을 논의 중인 스타트업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둔 LG NOVA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스타트업과 협력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2020년 말 신설된 조직이다.
이석우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 부사장은 "올해 CES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아젠다를 주도하는 LG NOVA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미래 산업 영역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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